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의원(나선거구)에 출마하는 제갈임주 후보가 전기차를 이용한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제갈임주 의원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제갈 의원은 전기 트럭을 활용한 유세 차량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전기 트럭은 유세 차량 임대 비용이 30%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제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친환경을 강조하며 전기 트럭을 선택했다.
제갈 후보는 "과천시 인구 증가와 함께 차량 통행량도 늘고 있다"며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유세차를 전기차로 골랐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유세를 통해 과천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현황도 점검해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사무소 비품도 중고 물품을 사용하고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일회용 접시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출해야 할 서류는 재생 용지를 활용 중이다.
제갈 후보는 "친환경 선거를 하는 방법들을 최대한 찾고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문제 의식을 놓치지 않고 지켜 나가겠다"며 "미래 세대에 더 큰 짐을 물려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일 제갈임주 의원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제갈 의원은 전기 트럭을 활용한 유세 차량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전기 트럭은 유세 차량 임대 비용이 30%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제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친환경을 강조하며 전기 트럭을 선택했다.
제갈 후보는 "과천시 인구 증가와 함께 차량 통행량도 늘고 있다"며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유세차를 전기차로 골랐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유세를 통해 과천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현황도 점검해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사무소 비품도 중고 물품을 사용하고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일회용 접시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출해야 할 서류는 재생 용지를 활용 중이다.
제갈 후보는 "친환경 선거를 하는 방법들을 최대한 찾고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문제 의식을 놓치지 않고 지켜 나가겠다"며 "미래 세대에 더 큰 짐을 물려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