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와 군포시학원연합회가 정책 간담회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대희 후보 캠프 제공 |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가 군포시학원연합회(회장·조포연)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공교육에 대한 열의를 재천명했다.
한대희 후보는 26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군포시학원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각 분과별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고견을 들었다. 또 교육바우처 확대에 대한 공통 의견도 청취했다.
한대희 후보는 26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군포시학원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각 분과별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고견을 들었다. 또 교육바우처 확대에 대한 공통 의견도 청취했다.
간담회 마친 뒤 거리 유세 현장으로 "믿고 한번 더 맡겨달라"
정희시 대변인 "하은호 후보 공약 철회에 책임지고 사퇴하라"
회원들은 ▲입시전략연구소에 대한 지원 ▲시청 진로진학 상담 활성화 ▲예술제 행사 보조금 증액과 시청 대회의실 행사 대관 장소 활용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인건비 지원 ▲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 존 설치 ▲차량운행 기록장치와 하차 확인 장비 설치비 지원 등을 건의한 뒤 지지를 선언했다.
한 후보는 "군포시학원연합회의 정책 제안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우선 추진하고 시니어 일자리의 고용기간 문제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간담회를 마친 뒤 사전투표일(27~28일)을 하루 앞두고 곧바로 거리 유세에 들어갔다. 한 후보는 "군포시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움직였다"면서 "군포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한번 더 맡겨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한 후보측은 지난 24일 국민의힘 하은호 후보가 블로그를 통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 반값아파트 공급 공약 철회'를 밝힌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발표했다.
정희시 민주당 군포시장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서에서 "하 후보는 이미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물에 'HIGH-10 공약 3번'으로 '엘림복지원 부지에 아파트 건립 계획과 청년, 신혼부부 반값 아파트 공급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지만, 갑자기 공약을 철회하면서 아무런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며 "이미 공보물에 인쇄돼 나간 공약을 철회하는 것이 수상하다. 시민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하 후보는 준비가 안된 사람이다.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입시전략연구소에 대한 지원 ▲시청 진로진학 상담 활성화 ▲예술제 행사 보조금 증액과 시청 대회의실 행사 대관 장소 활용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인건비 지원 ▲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 존 설치 ▲차량운행 기록장치와 하차 확인 장비 설치비 지원 등을 건의한 뒤 지지를 선언했다.
한 후보는 "군포시학원연합회의 정책 제안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우선 추진하고 시니어 일자리의 고용기간 문제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간담회를 마친 뒤 사전투표일(27~28일)을 하루 앞두고 곧바로 거리 유세에 들어갔다. 한 후보는 "군포시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움직였다"면서 "군포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한번 더 맡겨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한 후보측은 지난 24일 국민의힘 하은호 후보가 블로그를 통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 반값아파트 공급 공약 철회'를 밝힌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발표했다.
정희시 민주당 군포시장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서에서 "하 후보는 이미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물에 'HIGH-10 공약 3번'으로 '엘림복지원 부지에 아파트 건립 계획과 청년, 신혼부부 반값 아파트 공급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지만, 갑자기 공약을 철회하면서 아무런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며 "이미 공보물에 인쇄돼 나간 공약을 철회하는 것이 수상하다. 시민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하 후보는 준비가 안된 사람이다.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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