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년체전 첫날 사전경기 포함 총 72개 메달 획득

경기도가 사전경기 메달을 포함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첫날 총 72개의 메달을 따냈다.

경기도체육회는 28일 기준으로 경기도가 금메달 25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역도 남중부 61㎏급에서 선부중 송다빈이 용상과 합계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육상에서도 여중부 5천m 경보에 출전한 철산중 신소영이 26분20초1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중부 장대높이뛰기에 나선 경기체중 박재연은 4m를 넘으며 정상에 올랐다.

수영에서는 여초부 배영 50m에서 교동초 김승원이 29초56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 경우도 나왔다.

육상 여중부 400m에 출전한 송운중 여슬아는 58초22를 기록, 1위인 전남 구례여중 최지우(58초19)에 0.03초 뒤지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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