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기도 서예전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정희 씨의 '맥아더장군의 기도'/한국서가협회 경기도지회 제공 |
(사)한국서가협회 경기도지회가 진행한 제27회 경기도 서예전람회에서 이정희 씨의 '맥아더장군의 기도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서예전람회에는 705점의 작품이 출품돼 공장한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각각 1점씩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한문해서와 한문행서 각 1점이 뽑혔다.
대상을 차지한 이정희 씨 외에도 오수미 씨가 묵매 작품을 통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 한문해서 부문 김경순 씨, 행서부문 정경희 씨의 작품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예전람회 대상이자, 경기도지사상으로 선정된 이정희 씨의 '맥아더장군의 기도문'은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탄탄한 필력으로 오랜 세월 붓과 함께한 흔적이 담긴 작품으로, 세련되고 힘차면서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묵매는 사군자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돋보이고 줄기의 강건함과 농담처리, 발묵이 뛰어 나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평가였다.
대상을 수상한 이정희 씨는 "현실적인 문제로 오랜 기간 서예를 떠났지만, 한 번도 서예의 길을 향한 꿈을 접었던 적은 없다"며 "다시 만난 기쁨에 더 열심히 (서예를)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7회 경기도 서예전람회 박귀준 심사위원장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정국에도 각지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다양한 소재의 품위있고 수준높은 작품이 많았다. 예년에 비해 좋은 작품이 많았고 수준 높은 캘리그라피 작품이 다수 출품된 공모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서예전람회에는 705점의 작품이 출품돼 공장한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각각 1점씩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한문해서와 한문행서 각 1점이 뽑혔다.
대상을 차지한 이정희 씨 외에도 오수미 씨가 묵매 작품을 통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 한문해서 부문 김경순 씨, 행서부문 정경희 씨의 작품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예전람회 대상이자, 경기도지사상으로 선정된 이정희 씨의 '맥아더장군의 기도문'은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탄탄한 필력으로 오랜 세월 붓과 함께한 흔적이 담긴 작품으로, 세련되고 힘차면서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묵매는 사군자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돋보이고 줄기의 강건함과 농담처리, 발묵이 뛰어 나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평가였다.
대상을 수상한 이정희 씨는 "현실적인 문제로 오랜 기간 서예를 떠났지만, 한 번도 서예의 길을 향한 꿈을 접었던 적은 없다"며 "다시 만난 기쁨에 더 열심히 (서예를)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7회 경기도 서예전람회 박귀준 심사위원장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정국에도 각지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다양한 소재의 품위있고 수준높은 작품이 많았다. 예년에 비해 좋은 작품이 많았고 수준 높은 캘리그라피 작품이 다수 출품된 공모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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