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2만7천여 명의 선생님, 34만여 명의 학부모 여러분, 3천명 이상 되는 일반 행정직 여러분! 전국 최초 40대 교육감에 도전하는 서정호 후보입니다. 저는 두 남매를 키우는 아빠이기도 합니다. 가정통신문을 받는 학부모 후보이기도 합니다.
29살 나이에 교편생활을 시작해 교육 현장을 몸소 경험했으며, 지난 4년간 인천시의원 교육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 현장의 답을 찾아 열심히 뛰어다니며 인천교육의 희망을 꿈꿔왔습니다. 학부모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처한 교육 현실을 잘 알고, 젊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변화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2년 넘게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 격차는 더욱 커졌습니다. 학부모 마음은 더욱 아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상처를 치유해 정상적인 교육 현장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교육감 선거에는 정당이 없습니다. 기호도 없습니다. 보수와 진보라는 갈라치기 정치 이념도 없습니다. 오직 아이들과 교육 주체를 위한 정책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현실을 반영하는 합리적·실용적 교육의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인천을 교육특별시로 만들 수 있는 행동하는 전국 최초 40대 교육감 서정호를 기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