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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천, 새로운 미래 변화의 열망을 이정미에게 투표로 모아 주십시오.

저는 이번 지방선거를 오직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비전과 정책 경쟁의 장으로 이끌고자 했습니다. 정의당이 양당의 폭주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잘해주길 바랐던 시민의 열망에 부응할 때 시민이 다시 정의당의 손을 잡아준다는 사실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더 잘하겠습니다. 상대의 실수나 잘못만을 꼬집는 사이다 정치는 이제 효력을 다했습니다.

저는 돌봄특별도시, 녹색발전도시, 위기에 강한 인천을 시민께 약속드렸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돌봄은 안 됩니다. 이제 돌봄은 공동체가 책임지도록 지방정부가 돌봄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코로나19를 버티며 불 꺼진 가게 안에서 '장사를 접어야 하나' 수백 번 고민했을 중소 상공인이 지역경제 주축으로 설 수 있도록 지역공공은행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책임질 준비 자세와 역량, 확고한 의지로 정의당을 꽉꽉 채워나가겠습니다.

고인 물은 바다로 갈 수 없습니다. 인천에 제대로 된 대표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에 답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그 마음, 투표장으로 가져와 주십시오. 인천의 새로운 물길을 열 이정미와 정의당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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