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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2022.6.1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투표율이 50.9%(잠정치)를 기록해 역대 지방선거 중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 투표율은 50.6%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쳐 하위권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일반 유권자 투표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2천256만7천894명이 참여했다. 높은 사전 투표율과 달리 선거 당일 투표율이 저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잠정 투표율도 이전 지방선거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5%(92만4천명)로 가장 높았다. 광주의 투표율(37.7%)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경기 지역은 4년 전 7회 지선 투표율(57.8%)보다 7.2%p 낮은 50.6%로 8년 전 6회(53.3%)와 12년 전 5회 지선(51.8%) 때보다도 낮았다. 전국에서는 9번째 순이다.
이번 지방선거 경기지역 유권자수(선거인수)는 1천149만7천206명이고 사전투표자 219만942명을 포함해 582만91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기도내 시·군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곳은 과천(65.6%)이며 연천(60.2%), 가평(59.4%) 순이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평택(43.5%)이었고 오산(43.7%), 시흥(45.2%)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과천시와 가장 낮은 평택시와의 격차는 무려 22.1%p다. 수원·고양·용인 등 3개 도내 특례시의 투표율은 각각 51.23%, 52.30%, 53.77%로 경기 지역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한편 경인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지역구 별로 성남분당갑(63.8%), 인천 계양을(60.2%) 모두 60%대를 기록했다.
경기 지역 투표율은 50.6%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쳐 하위권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일반 유권자 투표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2천256만7천894명이 참여했다. 높은 사전 투표율과 달리 선거 당일 투표율이 저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잠정 투표율도 이전 지방선거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5%(92만4천명)로 가장 높았다. 광주의 투표율(37.7%)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경기 지역은 4년 전 7회 지선 투표율(57.8%)보다 7.2%p 낮은 50.6%로 8년 전 6회(53.3%)와 12년 전 5회 지선(51.8%) 때보다도 낮았다. 전국에서는 9번째 순이다.
이번 지방선거 경기지역 유권자수(선거인수)는 1천149만7천206명이고 사전투표자 219만942명을 포함해 582만91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기도내 시·군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곳은 과천(65.6%)이며 연천(60.2%), 가평(59.4%) 순이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평택(43.5%)이었고 오산(43.7%), 시흥(45.2%)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과천시와 가장 낮은 평택시와의 격차는 무려 22.1%p다. 수원·고양·용인 등 3개 도내 특례시의 투표율은 각각 51.23%, 52.30%, 53.77%로 경기 지역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한편 경인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지역구 별로 성남분당갑(63.8%), 인천 계양을(60.2%) 모두 60%대를 기록했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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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6·1 지방선거 잠정 투표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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