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4월13일부터 5월2일까지 초·중·고 아동, 학부모, 아동 시설 종사자 등 총 1천89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친화도 조사'를 한 결과,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표준 설문 조사지를 활용해 조사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참여 링크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아동친화 6개 영역에 대한 설문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아동친화도 6가지 영역의 전체 평균 점수는 3점 척도 기준 2.58점이 나왔으며 2017년 조사 당시 2.36점 대비 만족도가 약 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영역별로는 '주거환경'이 2.87점으로 가장 높았다. '참여와 시민의식'은 2.25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2017년 조사 대비 상승 폭(20.5%)이 가장 높았다. 또 ▲보건과 사회서비스(17.4%) ▲안전과 보호(11%) ▲교육환경(6.4%) ▲놀이와 여가(4.9%) 등 모든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2017년 대비 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4월13일부터 5월2일까지 초·중·고 아동, 학부모, 아동 시설 종사자 등 총 1천89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친화도 조사'를 한 결과,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표준 설문 조사지를 활용해 조사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참여 링크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아동친화 6개 영역에 대한 설문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아동친화도 6가지 영역의 전체 평균 점수는 3점 척도 기준 2.58점이 나왔으며 2017년 조사 당시 2.36점 대비 만족도가 약 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영역별로는 '주거환경'이 2.87점으로 가장 높았다. '참여와 시민의식'은 2.25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2017년 조사 대비 상승 폭(20.5%)이 가장 높았다. 또 ▲보건과 사회서비스(17.4%) ▲안전과 보호(11%) ▲교육환경(6.4%) ▲놀이와 여가(4.9%) 등 모든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2017년 대비 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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