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옹진군 영흥면에 마련된 카페형 특산물 판매점. 2022.6.16 /옹진군 제공 |
인천 옹진군은 영흥면에 카페형 특산물 판매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카페형 특산물 판매점은 영흥도 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영흥 늘푸른센터 1층에 들어섰다.
이곳에선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영흥도에서 생산된 바지락이나 포도, 젓갈 등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커피나 음료 등도 판매된다.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옹진군은 영흥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흥면 관계자는 "특산물 판매점이 영흥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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