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매고, 제65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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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A에서 열린 제65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성일고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매고 하키부 선수들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4.16 /대한하키협회 제공

성남 이매고가 제65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16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A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이매고는 같은 성남 지역팀인 성일고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최고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아산고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한 이매고는 손승한의 페널티 코너 득점과 조경찬의 강력한 리버스 슈팅 득점으로 성일고를 제압했다.



남자 고등부 최우수 선수에는 이매고 진태윤이 뽑혔고 득점상에는 같은 학교 손승한이 선정됐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송수환 이매고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이매고는 지난 4월에 열린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남자 고등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남자 고등부 하키 강자임을 증명했다.

서상은 이매고 하키부 코치는 "준결승에서 라이벌인 아산고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음에도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뛰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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