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이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과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쉽습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제15대) 이임식'에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시장은 "지난 4년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간 시민들뿐만 아니라 직원들과도 자주 만나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이제 시장에서 시민으로 돌아간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 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가 발전하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 1기 신도시는 물론 구도심 재개발,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3기 신도시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이 산재해 있다"면서 "지금이 중요한 시기다.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이 잘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7기(제15대) 이임식'에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시장은 "지난 4년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간 시민들뿐만 아니라 직원들과도 자주 만나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이제 시장에서 시민으로 돌아간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 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가 발전하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 1기 신도시는 물론 구도심 재개발,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3기 신도시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이 산재해 있다"면서 "지금이 중요한 시기다.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이 잘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이 이임식을 마친 뒤 직원들의 환송을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한 시장은 이임식 후 시청 로비에서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악수를 했다. 일부 직원들은 헤어짐의 눈물을 흘렸다.
한 시장은 "그동안 고생들 하셨다.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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