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지자체, 학교, 학부모 등이 힘을 모아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환경을 개선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자체,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합동진단팀을 구성해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2천792개소 통학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비좁은 보도에 헌옷수거함이 방치돼 있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 등이 발견됐다. 합동진단팀은 쓰레기·폐기물 등이 버려져 어린이들의 통행을 방해하던 통학로 886개소를 개선했고, 노후하거나 훼손됐던 교통시설물 1천478건도 정비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2차 개선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대한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경기남부경찰청은 지자체,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합동진단팀을 구성해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2천792개소 통학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비좁은 보도에 헌옷수거함이 방치돼 있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 등이 발견됐다. 합동진단팀은 쓰레기·폐기물 등이 버려져 어린이들의 통행을 방해하던 통학로 886개소를 개선했고, 노후하거나 훼손됐던 교통시설물 1천478건도 정비했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2차 개선을 추진하고, 지자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대한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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