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진선(사진) 양평군수는 "많은 마라톤 대회가 있겠지만, 남한강변을 따라 달리는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코스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코스로 알려져 있다"며 "날씨도 너무 덥지 않고 구름이 있어 햇빛도 뜨겁지 않아 날씨가 도와주는 것 같다.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쾌감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스트레칭부터 달리기까지 모두 참가하면서 소통했다. 그는 "늘 군민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현장에서 함께 움직이는 군정을 하기 위해 참가자들과 함께 달렸다"고 했다.
그는 "양평을 찾아준 마라토너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늘 양평을 사랑해주시고 양평에서 힐링을 받길 바라겠다"며 "수려한 풍경을 즐기시고 다음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취재반
■취재반=양동민 차장(지역자치부)·김성주 팀장, 김형욱·조수현 기자(이상 문화체육레저팀), 임열수 부장, 김도우 기자, 이지훈 인턴(이상 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