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하늘고등학교 양봉동아리 학생들이 양봉으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하늘고 양봉동아리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지역 어린이집에 꿀을 활용해 만든 쿠키를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양봉동아리는 올해 1·2학년 학생 25명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에는 5~7월 꿀을 수확해 교내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판매했다. 이때 얻은 수익금 200만원은 최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린피스 기부는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논의해 결정됐다.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지 않는 환경단체다. 그린피스의 생물 다양성 관련 활동에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
인천하늘고 학생들은 지난해 '양봉학과'로 팀을 꾸려 과학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학생들은 올해 연말까지 양봉 활동 등을 통해 얻을 수익금도 그린피스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꿀벌과 관련한 연구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최근 꿀벌의 개체 수가 크게 감소한 것과 관련해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연구를 도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학생들은 섬 지역인 인천 영종도에서 꿀벌 생태계 관련 활동을 기록하는 것이 관련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하늘고 천도현 교사는 "양봉동아리가 학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올해 1학년 10명을 선발하는 데 60명 정도가 지원했다"며 "올해도 학생들과 논의해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하늘고 양봉동아리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지역 어린이집에 꿀을 활용해 만든 쿠키를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양봉동아리는 올해 1·2학년 학생 25명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에는 5~7월 꿀을 수확해 교내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판매했다. 이때 얻은 수익금 200만원은 최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린피스 기부는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논의해 결정됐다.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지 않는 환경단체다. 그린피스의 생물 다양성 관련 활동에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
인천하늘고 학생들은 지난해 '양봉학과'로 팀을 꾸려 과학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학생 양봉동아리 교직원 등에게 판매
쿠키 만들어 중구 어린이집에 나눠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수확한 꿀로 지역에 있는 카페와 협력해 쿠키,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어린이집에 기부한 쿠키도 학생들이 손수 수확한 꿀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쿠키 만들어 중구 어린이집에 나눠
학생들은 올해 연말까지 양봉 활동 등을 통해 얻을 수익금도 그린피스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꿀벌과 관련한 연구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최근 꿀벌의 개체 수가 크게 감소한 것과 관련해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연구를 도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학생들은 섬 지역인 인천 영종도에서 꿀벌 생태계 관련 활동을 기록하는 것이 관련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하늘고 천도현 교사는 "양봉동아리가 학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올해 1학년 10명을 선발하는 데 60명 정도가 지원했다"며 "올해도 학생들과 논의해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