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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이천시 관고동의 한 신장투석 전문병원에서 불이 나 5명이 사망한 가운데(8월 5일 인터넷 보도=[종합] 이천 관고동 4층 건물 화재… 병원 투석환자 등 5명 사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구조와 화재원인 파악 등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4층에는 신장투석 전문병원이 있어 화재 당시 환자들이 고립됐다"며 "소방당국이 신속히 구조에 나섰으나, 연기를 흡입한 환자 중 의식이 없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잔불 정리와 추가 수색을 통해 혹시 모를 구조대상자를 찾고, 화재원인 파악 등 이후 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이천시 관고동의 4층짜리 건물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4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3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구조작업 중이다.
김 지사는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4층에는 신장투석 전문병원이 있어 화재 당시 환자들이 고립됐다"며 "소방당국이 신속히 구조에 나섰으나, 연기를 흡입한 환자 중 의식이 없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잔불 정리와 추가 수색을 통해 혹시 모를 구조대상자를 찾고, 화재원인 파악 등 이후 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이천시 관고동의 4층짜리 건물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4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3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구조작업 중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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