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김익영… 90.27% 득표율

입력 2022-08-05 16:00 수정 2022-08-05 16:03
2022080501000253000010581.jpg
김익영 진보당 경기도당 2기 위원장
진보당 경기도당은 2기 위원장으로 김익영 전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부위원장엔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안재범, 김배곤 후보가 선출됐다.

김익영 진보당 도당 위원장은 지난달 당원 투표를 통해 90.27% 득표율로 선출됐다. 투표율은 69.5%였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 한다"며 "진보당의 기관차인 경기도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ㅇㅍㄴㅍㄴㅇ.jpg
좌측부터 윤경선, 안재범, 김배곤 진보당 경기도당 2기 부위원장.

이어 "내란 음모 조작,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험로가 된 진보집권의 길을 이석기 전 국회의원 사면복권으로 열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진보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은 김양현, 경기노동자진보당 위원장은 송정현, 경기여성엄마당위원장엔 정지영, 경기청년진보당 위원장은 김도현 후보가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손성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