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음악축제" 2년 쌓인 아쉬움 신나게 털었다

입력 2022-08-07 18:55
지면 아이콘 지면 2022-08-08 10면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엔 역대 가장 많은 13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번 페스티벌엔 크라잉넛과 선우정아, 적재, 넬, 잔나비, 재패니스 브렉퍼스트, 새소년, 해서웨이, 모과이, 글렌체크, 더 보울스 등 50여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2020년 그래미어워드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을 수상한 뱀파이어 위켄드와 데뷔 25주년을 맞은 자우림도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성료
'역대 최다 관람객' 13만명 발길




이번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치러졌다. 환경을 생각하는 공연문화 형성을 위해 전기 발전기·다회용기 등이 사용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부스 등도 설치됐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서 개막식 축사에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행사가 치러진 데 대한 아쉬움을 모두 해소하고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음악축제"라며 "음악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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