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가 제52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부산중앙고를 대파하고 남고부 결승에 올랐다.
안양고는 24일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준결승에서 부산중앙고를 105-7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모든 쿼터에서 부산중앙고보다 많은 득점을 하며 경기를 지배한 안양고는 4쿼터에 40점을 넣으며 17점에 그친 부산중앙고를 압도했다.
김태형이 27점을 득점하고 6개의 리바운드와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안양고 공격을 주도했고 배현식도 23점을 넣으며 공격을 거들었다.
지난 23일 휘문고와의 경기에서도 95점을 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인 안양고는 부산중앙고와의 경기에서 10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였다.
안양고는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동아고를 78-75로 꺾은 인천 제물포고와 25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24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는 분당경영고가 온양여고의 벽을 넘지 못하고 41-8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분당경영고는 1쿼터에 4득점에 그치며 25점을 넣은 온양여고에 크게 뒤졌다. 분당경영고는 2쿼터에 18점을 넣으며 힘을 냈지만 3쿼터와 4쿼터에 19점만을 추가하며 승리에 실패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안양고는 24일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준결승에서 부산중앙고를 105-7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모든 쿼터에서 부산중앙고보다 많은 득점을 하며 경기를 지배한 안양고는 4쿼터에 40점을 넣으며 17점에 그친 부산중앙고를 압도했다.
김태형이 27점을 득점하고 6개의 리바운드와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안양고 공격을 주도했고 배현식도 23점을 넣으며 공격을 거들었다.
지난 23일 휘문고와의 경기에서도 95점을 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인 안양고는 부산중앙고와의 경기에서 10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였다.
안양고는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동아고를 78-75로 꺾은 인천 제물포고와 25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24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는 분당경영고가 온양여고의 벽을 넘지 못하고 41-81로 패하며 준우승했다.
분당경영고는 1쿼터에 4득점에 그치며 25점을 넣은 온양여고에 크게 뒤졌다. 분당경영고는 2쿼터에 18점을 넣으며 힘을 냈지만 3쿼터와 4쿼터에 19점만을 추가하며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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