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이미지)가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전국 1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1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중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무대다.
올해 5회째인 이번 대회는 최대 최다인 총 110개의 캐릭터가 접수됐으며 시흥시의 해로·토로를 비롯한 30개가 본선에 진출했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4일 오후 2시까지 우리 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ourcharacter.kr/)에서 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투표를 독려하고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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