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모바일 게임 여행상품 '얼라이브(Alive) 강화Ⅱ(고려궁지, 시간의 흔적을 찾아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화 고려궁지'의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고려궁지에서 고려와 조선의 흔적을 찾고 주어진 6가지 임무를 완수하면 특별한 이벤트 영상을 볼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에게는 한옥관광안내소(강화읍 남산길 14-1)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강화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겨 38년간 사용한 궁궐터로, 현재 이곳엔 조선의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병인양요 때 전소된 외규장각이 복원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고려궁지에서 이어지는 골목 사이사이(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