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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 축제인 인천합창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인천청소년합창단 모습.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인천합창대축제'가 다시 찾아온다.

인천지역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축제인 인천합창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합창대축제는 2019년 제7회 대회를 끝으로 열리지 못했다. 올해 열리는 제8회 행사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해 21개 팀 1천여명이 참가한다. 3일에 걸쳐 21개 합창단이 차례로 무대에 선다.

20~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
코로나로 중단… 3년만에 '화음'
관람은 회관 홈페이지 사전 신청

20일에는 인천그린나래여성합창단, 남동구 구월1동 시민합창단, 예그리나합창단, 중앙환희합창단, 영종하늘새합창단, 인천YMCA여성합창단, 계양구립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21일은 라온하제합창단, 인천하모니여성합창단, 중구어린이합창단, 인천가톨릭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남동구여성합창단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윤학원유스콰이어(YYC)부평, 서구청춘합창단 갈채, 인천청소년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인천여성가족재단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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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 축제인 인천합창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인천시립합창단은 축제일 모두 무대에 오른다. 매회의 마지막은 당일 출연자들이 모두 한무대에 서는 '연합합창'이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합창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현 예술감독은 "합창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예술이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인천합창대축제가 시민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음악으로 보답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더불어 만든 무대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를 감상하려면 공연 전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을 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