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고용을 촉구하며 집회를 하던 민주노총 조합원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안산상록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민주노총 토목건축분과 경기중서부지부 조합원 7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새벽 2시47분께 안산시 건건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건설 현장에 진입하려고 시도하다, 이를 저지하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초 경기중서부지부 조합원 300여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재건축 건설현장 1·2 게이트 앞에 모여 노조원 고용을 촉구하는 목적의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연행한 조합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안산상록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민주노총 토목건축분과 경기중서부지부 조합원 7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새벽 2시47분께 안산시 건건동의 한 아파트 재건축 건설 현장에 진입하려고 시도하다, 이를 저지하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초 경기중서부지부 조합원 300여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재건축 건설현장 1·2 게이트 앞에 모여 노조원 고용을 촉구하는 목적의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연행한 조합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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