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배드민턴대회

[경인일보·이천쌀배 동호인 배드민턴-이모저모] 여기가 이천쌀밥 맛집… 70여명 봉사자 든든해

이모저모
입력 2022-10-23 19:38 수정 2022-10-24 08:54
사진은 이천배드민턴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모습. /취재반
꿀맛 같은 '이천쌀 밥상' 호평 일색
○…회를 거듭할수록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단연 '임금님표 이천쌀밥'를 맛볼 수 있다는 것.

대회 측은 22~23일 양일간 616개 팀 1천300여 동호인들에게 점심으로 '임금님표 이천쌀 비빔밥'을 제공했으며 모든 참가선수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을 기념품으로 전달.

점심시간마다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비빔밥을 먹으려 대회장 앞에는 줄 선 동호인들로 넘쳐났고 '밥맛 좋은 이천쌀' 맛집이라고 호평.



지방에서 참가한 한 동호인은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에는 꼭 참가한다"며 "이유요? 이천 쌀밥 먹고, 임금님표 이천쌀을 기념품으로 받으니까요"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향교팀 32팀 출전 '최다'
○…이천시 관내 최대 회원 수를 자랑하는 팀이자 20년의 역사를 가진 '향교팀'(회장·박도용) 소속 동호인들. 회원이 가장 많은 클럽으로 이천시 전용 배드민턴장에서 새벽반·야간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제11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에는 3개 팀이 참가해 10여 팀이 우승을 차지.

박도용 회장은 "저희 클럽은 20대부터 80대의 다양한 동호인 1천여 명이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상"이라며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며 자신만만.
11년째 봉사 이천배드민턴협회 눈길
○…이천배드민턴협회 청년회원 50여 명과 여성회원 20여 명은 대회 11회째에도 어김없이 자원봉사에 나서 관내 클럽 회원들의 칭송이 자자.

각 클럽 임원들로 구성된 청년·여성회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내 일처럼 나서서 청년회원은 심판과 경기진행을, 여성 회원은 참가 접수부터 시상품 전달까지 모든 보조활동을 도맡아 해 참가자들이 모두 '엄지 척'. 이현진 청년회 회장은 "이천을 찾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참가자들에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대회마다 70여 명의 진행요원이 필요한데 회원들 각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어 큰 어려움 없이 해낸다"고 미소.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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