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사업 감사는 함흥차사"… 인천경실련 논평 '기능 강화' 촉구

입력 2022-10-26 20:38
지면 아이콘 지면 2022-10-27 3면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과 행정 개혁 실현이 시급하다며 인천시가 감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경실련은 26일 논평을 내고 "시정 혁신을 위해선 대대적인 감사가 절실한데 인천시 감사관실이 이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인천시 감사 기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인천경실련은 "민선 7기 공과를 평가해서 시정 방향에 접목하려면 당시 논란이 됐던 사업들에 대한 감사가 절실하다"며 "그러나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요구한 민선 7기 논란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는 함흥차사"라고 했다.



인천경실련은 '수도권쓰레기매립지 특별회계 전용 논란' '인천e음 카드의 특정 운영대행사 배 불리기 의혹' '주민참여예산 운영 문제' 등 시민사회 일각에서 제기한 각종 논란에 대한 인천시의 감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