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01000553500024021.jpg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4일 사옥 5층 강당에서 제35대 이재정 회장 취임식과 제34대 윤신일 회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2022.11.1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4일 사옥 5층 강당에서 제35대 이재정 회장 취임식과 제34대 윤신일 회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내부 인사만 참여한 가운데 윤신일 이임 회장의 업적보고와 포장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가 진행됐다. 윤신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보다 더 고귀한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정 신임 회장은 선임증을 수여받고 적십자기를 이양한 뒤 취임사와 축사를 진행했다. 이재정 회장은 "생명 운동에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오게 됐다"며 "생명을 살리는 목표를 경기도를 중심으로 세계와 함께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기자 mountai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