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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북부 5개 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민선 8기 경기북부 5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경기북부 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민선 8기 지방정부의 도전과 현장 행정의 혁신을 도모하고 지방정부와 의회가 상호 협치 및 정책공조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간담회에는 곽미숙 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했다.

곽 대표는 "국가 경제 불안정이 경기도 민생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기"라며 "어느 때보다 경기북부 단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국민의힘은 각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북부 자치단체장들도 민생안정을 위해 의회 국민의힘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소통과 협치를 정립하겠다고 화답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