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년 개관 앞둔 '그림책꿈마루' 아이디어 전국 공모

운영방법, 기능활성화 등 창의적인 시민 의견 청취
입력 2022-11-30 14:16 수정 2022-11-30 14:19
지면 아이콘 지면 2022-1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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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꿈마루 내부 전경. /경인일보DB

군포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30일 군포시에 따르면 그림책꿈마루는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방법에 대한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전국의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아이디어는 ▲전문적인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법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이 되는 방법 ▲그림책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식 및 프로그램 제안 등 창의적인 시민 의견이면 된다. 공모는 오는 12월5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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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꿈마루 내부 전경. /경인일보DB

그림책박물관공원에서 명칭을 바꾼 그림책꿈마루는 군포시 청백리길 16(한얼공원 내)에 위치, 그림책을 매개로 전시·체험·교육 등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자료실(도서관), 아카이브실, 전시실, 공연장, 제1종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이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12월5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시민·공무원 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원(1명), 우수 70만원(1명), 장려 50만원(1명), 아차 30만원(2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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