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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3시30분과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 형식 등 막마다 다른 형식으로 펼쳐진다. 1막은 베들레헴에서의 예수 그리스도 탄생 과정을 오페라로 선보인다. 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해 뮤지컬로 표현하며, 3막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3·14일 인천문예회관서 '칸타타'
소외층에 티켓 후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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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 /합창단 제공
 

해마다 연말에 찾아왔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 3년 만에 관객과 만나는 것이다. 팬데믹 기간인 2020년 SNS를 통해 선보인 영상은 300만 뷰를 기록했고, 2021년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1막을 영화화한 '포 언투 어스'가 각국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2000년 창단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단체다. 국제 합창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인천지역 봉사단체인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공연티켓 1장을 후원하면 소외계층 1명에게 관람 기회를 주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