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연수구는 우선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음식물 남기지 않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사 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청 직원이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깔끔하게 비운 사진을 10차례 촬영해 올리면 식당을 운영하는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식권 2장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연수구는 또 분기마다 구청 직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관련 퀴즈와 추첨 이벤트를 열어 커피 쿠폰과 친환경 상품 등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수구는 친환경 다회용컵 세척 사업도 벌인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구청 각 부서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컵을 제공, 직원들과 청사 방문객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 컵들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매일 수거해 세척과 함께 살균 과정을 거쳐 공공기관에 재공급하게 된다.
연수구는 청사 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청사에 있는 카페와 매점, 아름다운 가게 등에서 제공하는 일회용품도 줄여나갈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연수구는 우선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음식물 남기지 않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사 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청 직원이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깔끔하게 비운 사진을 10차례 촬영해 올리면 식당을 운영하는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식권 2장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연수구는 또 분기마다 구청 직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관련 퀴즈와 추첨 이벤트를 열어 커피 쿠폰과 친환경 상품 등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수구는 친환경 다회용컵 세척 사업도 벌인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구청 각 부서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컵을 제공, 직원들과 청사 방문객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 컵들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매일 수거해 세척과 함께 살균 과정을 거쳐 공공기관에 재공급하게 된다.
연수구는 청사 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청사에 있는 카페와 매점, 아름다운 가게 등에서 제공하는 일회용품도 줄여나갈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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