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3월부터 '동탄신도시~인천공항' 시외버스 8837번 확대

하루 10회→20회… '향남~인천공항(8822)'노선도 9일 재개
화성시는 동탄신도시~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8837번)의 운행을 3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현재 하루 10회 운영 노선을 3월부터 20회로 늘릴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탄신도시~인천국제공항 간 노선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500명 내외의 증가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시는 버스 노선 증편으로 최대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던 배차간격이 대폭 줄어들면서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향남~인천공항 노선(8822번)을 9일자로 운행 재개한다고 밝혔다. 향남~인천공항 노선(8822번)의 배차 간격은 하루 2회로, 향남터미널에서 오전 6시30분과 오후 1시50분에 출발한다.

정명근 시장은 "증차운행으로 공항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이용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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