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마북동 주민 만난 김병민 시의원 '교통 현안' 허심탄회 대화

GTX 용인역·전선 지중화·마을버스 노선 신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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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민(구성·마북·동백1·동백2동) 의원이 지난 7일 마북동 주민 20여명과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2.7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민(구성·마북·동백1·동백2동) 의원은 지난 7일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여 명과 함께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구성로 도로 용량 증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 추진, 전선 지중화, 교동마을 버스 노선 신설 사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은 교통서비스 소외 지역인 마북동 일원의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주문했다. 한 주민은 "교동초등학교와 현대홈타운이 중로 2-116을 공유하고 있어, 대로 3-6호 개설과 맞물려 교통량을 소화하기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교량 확장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겠다"며 "난개발로 질적 성장이 어려웠던 마북동이 GTX 용인역 신설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들과 적극 협의하고 소통해 플랫폼시티와 함께 성장 가능한 마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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