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발표

군포역전 시장상인회의 '도자기 공예교실' 등 9개 단체 선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


군포시가 2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9개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찾은 뒤 개선하는 것은 물론 군포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을 뜻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사업 지역은 총 12만9천㎡의 지역으로 전체사업비는 5천만원 규모다.



선정된 9개 단체는 군포역전 시장상인회의 '도자기 공예교실'을 비롯, 한마음 단체의 '내마음속 유리정원', 오아시스의 '우리마을 카페 Ready Go!', 행복한 인두화 그림동호회의 '행복한 인두화 그리기', 공감대의 '한코 두코 사랑엮기' 등이 보조사업자로 뽑혔다.

또 군포 디자인 문화협회의 '多문화 多같이 多가치', 스마트한 디지털 길잡이의 '우리함께 스마트하게 살자!', 군포수제 맥주 동호회의 '군포양조장에서 군포막걸리 만들어 당동 마을축제 하기', 그림책 시민모임 다락의 '그림책의 맛난 레시피'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단체는 각 350만~7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사업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공모사업이 단체들의 호응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면서 "올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사업인 상생드림플라자 조성사업 공사와 당말멀티파크 조성사업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등 2024년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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