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사이다 토크' 주목… 기업·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2023031501000573500026811.jpg
김경희 이천시장(왼쪽 3번째)이 '사이다 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3.13 /이천시 제공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기업과 시민의 고민 상담에 나섰다.

김 시장은 14일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 1회로 부발읍을 방문해 관내 기업을 찾아 만나고 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해피엘앤비를 찾은 김 시장은 임직원을 직접 격려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천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후 부발읍행정복지센터로 이동, 10여 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다양한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듣고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원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했다.

42번 국도 인도 설치와 가산리 수도문제 해결 등 15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완료하고 부발읍이장단협의회와 부발읍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만나 부발읍의 미래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시민분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느끼며 공감하는 것이 시장이 해야할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부르는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사이다 토크'는 기업인(사회단체)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간담회와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로 구성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민원·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소통홍보담당관 시민소통팀(031-645-3004)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서인범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