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명 이천 부발농협 조합장 "조합원 실익 우선 추구" 취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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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명 이천 부발농협 조합장
"우리 농협의 발전을 위하고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소득 증대를 위한 일이라면 새로 시작하는 신념과 마음으로 과감하게 추진해 명품 부발농협을 만들겠습니다."

21일 이천 부발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황선명 조합장(60·사진)의 취임 각오다.

신임 황선명 조합장은 부발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33년 간 관내 농협에 근무, 지난해 퇴직한 정통 NH맨이다.



황 조합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조합원의 지도 사업 개편과 기능 강화로 새로운 차원의 부발농협,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방과 치료대책 마련하는 의료 환경 개선, 농촌의 환경오염 방지, 농기계·구등의 선진기술 농업 구현,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모든 종목의 토털 쇼핑가능 경영, 변화의 대응에 대한 교육으로 유통 생산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조합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 할 수 있는 농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경제 위기 등에도 부발농협의 저력으로 화합하고 단결하면 모든 어려운 일을 함께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모든 사업의 역점은 조합원의 실익을 우선 추구, 부발지역과 농협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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