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포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하은호 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쭉동산·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인근 임야에 산수유, 영산홍 등 8천6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군포시 제공 |
군포시가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심었다. 이는 기후 온난화와 이상 기후로 인해 식목일인 오는 4월5일이 너무 늦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일찌감치 나무를 식재한 것이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은 22일 오전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인근 임야에서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천6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에 대한 홍보를 위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과 자산홍은 8천그루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또 산수유와 팥배나무 60그루도 함께 식재했다.
특히 올해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통로인 초막동천폭포 뒤 임야에 철쭉을 식재해 시민은 물론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철쭉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 열섬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일상에서의 나무심기 실천을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하 시장은 "가뭄과 폭우 등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나무 식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은 22일 오전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인근 임야에서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천6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에 대한 홍보를 위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과 자산홍은 8천그루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또 산수유와 팥배나무 60그루도 함께 식재했다.
특히 올해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통로인 초막동천폭포 뒤 임야에 철쭉을 식재해 시민은 물론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철쭉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 열섬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일상에서의 나무심기 실천을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하 시장은 "가뭄과 폭우 등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나무 식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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