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최용진)는 최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박륜민)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발전본부는 이달부터 오는 2025년 3월까지 제4~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대기방지설비 효율 강화 운전, 철저한 설비관리 등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법적 기준 대비 20% 이상 줄이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전 직원 문자발송을 통한 상황 전파로 자발적 감축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발전본부 최용진 본부장은 "인천발전본부는 수도권 도심에 위치한 대표 사업장으로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환경설비 개선과 최적 운영을 적극 시행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친환경 녹색발전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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