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국제로타리3750지구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도모하고 심리·정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4.5 /오산시 제공 |
오산시와 국제로타리3750지구(총재·황창흠)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도모하고 심리·정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특히 아동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에 3년간 매년 국제로타리 기금 4만8천3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 18대 회장과 오산의 6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 역임 당시, 오산시 애향 장학 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국내외 자연재해 피해지역 재해의연금 기탁 및 주민 돕기 성금 전달 등 당시 일을 회상하니 보람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오산시와 함께 협력·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황창흠 총재는 "이번 글로벌보조금 제안서가 이례적으로 한 달만에 국제로타리 RI본부로부터 승인받아 기쁨이 크다"며 "올해부터 25년도까지 3년간 오산시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특히 아동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에 3년간 매년 국제로타리 기금 4만8천3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 18대 회장과 오산의 6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 역임 당시, 오산시 애향 장학 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국내외 자연재해 피해지역 재해의연금 기탁 및 주민 돕기 성금 전달 등 당시 일을 회상하니 보람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오산시와 함께 협력·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황창흠 총재는 "이번 글로벌보조금 제안서가 이례적으로 한 달만에 국제로타리 RI본부로부터 승인받아 기쁨이 크다"며 "올해부터 25년도까지 3년간 오산시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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