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MOU

가천대 길병원(원장·김우경)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박흥규)는 지난 14일 길병원 암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인천 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여성 암생존자의 사회·직업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새일센터가 암 치료가 끝난 인천지역 여성 암생존자들의 사회·직업복귀 서비스 제공과 심리·정서적 지지 등에 대한 협력을 담고 있다.

박흥규 센터장은 "암생존자들의 직업 복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제도적 뒷받침 등을 위해 인천 새일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