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쎈 교육이 온다' 시흥시 교육방송 'THE SEN' 개국

뉴스·다큐멘터리·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시흥시가 오는 28일부터 교육방송 채널을 운영한다.

채널명은 'THE SEN(Siheung Educational Network) 시흥교육방송'이다. '힘센 교육, 굳센 시흥'이라는 슬로건처럼, 힘센 교육으로 굳센 시흥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지금까지 타 지방자치단체에선 볼 수 없었던 교육전문방송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크게 5개 분야로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보도 분야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교육 관련 소식을 뉴스 가치에 따라 보도할 계획이다.



비중이 큰 주요 뉴스를 비롯해 리포터들의 생생한 교육현장 탐방과 교육 관계자를 초대해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터뷰도 진행된다. 또한, 교육 관련 각종 정책과 행사 소식을 한층 알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한다.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만날 수 없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예능 분야도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마을교육 거점센터와 마을교육자치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도 새로 제작되며 교육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시흥뿐만 아니라 교육 관련 정책 중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GoodSEN's Pick은 매주 송출해 시의성을 살리고, 이외에도 서울대와 연계한 미래교육과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사람책' 등 다양한 지식과 교양강좌를 수시로 선보일 계획이다.

고미경 시 평생교육원장은 "시흥교육방송 송출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수많은 교육 콘텐츠를 시민들이 한 곳에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가 알리고 싶은 내용보다 시민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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