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넥스 시티(New-Nex City)' 구상을 제시한 (주)유신이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의 '기본계획 용역'을 맡게 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광명·시흥지구 관련 주거·일자리·교통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도시공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 도시 기본 구상안과 특화 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 공간 계획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1작품씩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작엔 연결(Nexus)을 통한 새로운 미래(Next)를 표방한 (주)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가 선정됐다. 해당 구상안은 '행정구역상 광명, 시흥으로 나뉜 두 개의 공간을 서로 연결해 도시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광명·시흥지구 관련 주거·일자리·교통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도시공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 도시 기본 구상안과 특화 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 공간 계획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1작품씩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작엔 연결(Nexus)을 통한 새로운 미래(Next)를 표방한 (주)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뉴-넥스 시티(New-Nex City)가 선정됐다. 해당 구상안은 '행정구역상 광명, 시흥으로 나뉜 두 개의 공간을 서로 연결해 도시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 도시 가능성 보여줘
169억원 규모 용역 수행
우수작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하는 (주)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N+터 City'가 선정됐다.
당선자는 169억원 규모의 광명·시흥 지구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기본 구상을 바탕으로 LH는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해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광명·시흥 지구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도시, 일자리가 충분한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69억원 규모 용역 수행
우수작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하는 (주)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N+터 City'가 선정됐다.
당선자는 169억원 규모의 광명·시흥 지구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기본 구상을 바탕으로 LH는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해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공모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광명·시흥 지구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도시, 일자리가 충분한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