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붕어(좌측)와 쌀미꾸라지. /성무성 대표 제공 |
이천 YMCA가 2023년도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리지역 민물고기 알아보기' 활동을 진행한다.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6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천에 사는 민물고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이천의 하천인 죽당천, 신둔천 등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우리 지역 민물고기 알아보기' 사업에는 17년간 우리나라 민물고기를 직접 찾아다니며 조사한 성무성 물들이 연구소 대표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에서 어류를 연구하고 있는 차다현 학생이 현장 강의를 진행한다.
이천 죽당천에는 SK하이닉스에서 방류되는 온수로 인해 구피를 비롯한 다양한 열대어가 서식하고 있다. 또 신둔천에는 조개에 알을 낳는 특징을 지닌 납자루아과도 서식하고 있다. 각시붕어, 납자루, 납지리 등이 그러한 종이다.
청소년의 생태 감수성을 깨우는데 주도적인 이천 YMCA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 지역하천의 생태학적 이해와 자연환경 관리에 대한 이해도모, 하천의 소중함과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의식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 지역 민물고기 알아보기'는 오는 19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천YMCA 밴드 또는 전화(031-637-5884)로 신청할 수 있다.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6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천에 사는 민물고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이천의 하천인 죽당천, 신둔천 등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우리 지역 민물고기 알아보기' 사업에는 17년간 우리나라 민물고기를 직접 찾아다니며 조사한 성무성 물들이 연구소 대표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에서 어류를 연구하고 있는 차다현 학생이 현장 강의를 진행한다.
이천 죽당천에는 SK하이닉스에서 방류되는 온수로 인해 구피를 비롯한 다양한 열대어가 서식하고 있다. 또 신둔천에는 조개에 알을 낳는 특징을 지닌 납자루아과도 서식하고 있다. 각시붕어, 납자루, 납지리 등이 그러한 종이다.
청소년의 생태 감수성을 깨우는데 주도적인 이천 YMCA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 지역하천의 생태학적 이해와 자연환경 관리에 대한 이해도모, 하천의 소중함과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의식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 지역 민물고기 알아보기'는 오는 19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천YMCA 밴드 또는 전화(031-637-5884)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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