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캐나다 청소년어학연수단 16명 23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시 제공 |
파주시는 청소년의 어학능력 향상 및 국외 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어학연구단 16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와 해외 자매도시인 캐나다 코퀴틀람시(市) 교육청(SD43)이 공동 주관하는 어학연수는 7월23일부터 8월6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어학연수 참여 학생들은 파인트리 중학교에서 영어집중학습(ESL)과 캐나다 문화체험활동, 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파주시와 해외 자매도시인 캐나다 코퀴틀람시(市) 교육청(SD43)이 공동 주관하는 어학연수는 7월23일부터 8월6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어학연수 참여 학생들은 파인트리 중학교에서 영어집중학습(ESL)과 캐나다 문화체험활동, 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7월 23일부터 2주간 실시 홈스테이 등 참여
연수비 일부 지원 저소득층·교사 전액 지원
참여 신청은 파주시에 거주하면서 중학교 2학년 이상의 청소년으로, 오는 23일까지 시청 자치협력과 교류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일반 참가자는 연수비 일부를, 저소득층 참가자와 인솔교사에게 연수비 전액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어는 물론 외국 문화를 이해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코퀴틀람시는 2009년 6월 파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인구 14만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광역 밴쿠버를 구성하는 21개 자치단체 중 하나로 한인 타운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 한인들의 경제·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연수비 일부 지원 저소득층·교사 전액 지원
참여 신청은 파주시에 거주하면서 중학교 2학년 이상의 청소년으로, 오는 23일까지 시청 자치협력과 교류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일반 참가자는 연수비 일부를, 저소득층 참가자와 인솔교사에게 연수비 전액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어는 물론 외국 문화를 이해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코퀴틀람시는 2009년 6월 파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인구 14만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광역 밴쿠버를 구성하는 21개 자치단체 중 하나로 한인 타운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 한인들의 경제·문화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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