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천시는 2만2천480점을 획득하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3.5.13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골프가 부진했지만, 복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종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 우승 요인을 이같이 분석했다.
이천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만2천480점을 획득하며 2부 정상에 올랐다. 복싱에서는 군포시를 제치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조 회장은 축구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4리그에서 뛸 확률이 굉장히 높다"며 "공개 모집을 통해 이천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곳에 팀을 맡기는 방법도 생각 중이다. (축구단 창단과 관련한) 조례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 회장은 지역 체육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학교 체육 발전과 관련해 "교육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며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 우승 요인을 이같이 분석했다.
이천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만2천480점을 획득하며 2부 정상에 올랐다. 복싱에서는 군포시를 제치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조 회장은 축구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4리그에서 뛸 확률이 굉장히 높다"며 "공개 모집을 통해 이천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곳에 팀을 맡기는 방법도 생각 중이다. (축구단 창단과 관련한) 조례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 회장은 지역 체육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학교 체육 발전과 관련해 "교육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며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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