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골프 부진했지만 복싱에서 좋은 성적 거둬 우승"

2023051301000520500024271.jpg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천시는 2만2천480점을 획득하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3.5.13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골프가 부진했지만, 복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종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 우승 요인을 이같이 분석했다.

이천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만2천480점을 획득하며 2부 정상에 올랐다. 복싱에서는 군포시를 제치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조 회장은 축구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4리그에서 뛸 확률이 굉장히 높다"며 "공개 모집을 통해 이천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곳에 팀을 맡기는 방법도 생각 중이다. (축구단 창단과 관련한) 조례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 회장은 지역 체육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학교 체육 발전과 관련해 "교육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며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