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립 미추홀도서관과 5개 분관의 소장 장서가 최근 100만권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과 5개 분관 도서관은 지난달 30일 기준 100만126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5개분관 포함 소장 장서 합산
이달말까지 다양한 기념 행사


미추홀도서관은 1922년 인천부립도서관으로 개관했다. 당시 900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었다. 중구 송학동에 문을 연 인천부립도서관은 해방 직후 중구 율목동으로 이전(1946년)한 뒤 1958년 인천시립도서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2009년 남동구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 미추홀도서관으로 이름이 다시 변경됐다. 이후 송도국제기구도서관(2013년),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도서관(2015년), 마전도서관(2019년) 등 5개 분관이 차례로 개관했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100만권의 장서를 확충하는 긴 시간 동안 시민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위해서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서 확충으로 시민의 지식 정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미추홀도서관은 장서 100만권 달성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