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개청하는 재외동포청 청사가 부영송도타워로 결정됐다.
16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재외동포청 본청 소재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부영송도타워로 정해졌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청 본청 후보지로 송도 내 포스코타워송도, 부영송도타워, 미추홀타워 등을 검토하다가 부영송도타워로 확정했다.
외교부는 접근성, 입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청 소재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부영송도타워를 방문하고 개청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교통이나 임대료, 공실률 등 다양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개청에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재외동포청은 인천에 들어서는 본청과 서울 광화문에 설치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로 운영된다. 본청과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정원은 151명이다.
재외동포청 본청은 재외동포정책국, 교류협력국, 기획조정관실 등 3개 실로 구성된다. 재외동포·재외동포단체 네트워크 구축, 교육·인권증진사업, 마이스(MICE) 행사, 해외 거주지별 재외동포 정책 등을 수행한다. 해외여행 중인 청소년이 방문 국가에서 일하도록 허가하는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이행, 영사 관계 협의, 재외국민 등록, 해외 이주 업무도 맡는다.
16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재외동포청 본청 소재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부영송도타워로 정해졌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청 본청 후보지로 송도 내 포스코타워송도, 부영송도타워, 미추홀타워 등을 검토하다가 부영송도타워로 확정했다.
외교부는 접근성, 입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청 소재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부영송도타워를 방문하고 개청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교통이나 임대료, 공실률 등 다양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개청에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재외동포청은 인천에 들어서는 본청과 서울 광화문에 설치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로 운영된다. 본청과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정원은 151명이다.
재외동포청 본청은 재외동포정책국, 교류협력국, 기획조정관실 등 3개 실로 구성된다. 재외동포·재외동포단체 네트워크 구축, 교육·인권증진사업, 마이스(MICE) 행사, 해외 거주지별 재외동포 정책 등을 수행한다. 해외여행 중인 청소년이 방문 국가에서 일하도록 허가하는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이행, 영사 관계 협의, 재외국민 등록, 해외 이주 업무도 맡는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