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가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16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공개훈련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코치는 "작년보다는 발전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이자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개인적으로는 주차마다 1승씩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1승 16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한 코치는 "올해 VNL을 시작으로 아시아선수권, 파리올림픽 예선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다"며 "대회 주차가 넘어가면서 계속 발전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한 코치는 "제가 현역일 때는 조직력을 추구하고 수비형 배구를 했다면 지금은 좀 더 공격적인 배구를 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과거보다 높이와 서브에 강점을 갖기 때문에 그 점을 잘 살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VNL은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브라질, 한국, 일본, 홍콩, 태국에서 총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표팀은 1주 차(5월 30일∼6월 4일)에 튀르키예, 태국, 이탈리아, 폴란드, 미국, 세르비아, 캐나다와 경기를 치르고 2주 차(6월 13∼18일)에는 브라질, 크로아티아, 미국, 일본, 독일, 태국, 세르비아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3주 차(6월 27일∼7월 2일)에는 미국, 폴란드, 독일, 불가리아, 세르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중국을 상대하며 결선 토너먼트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다.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VNL 대회는 수원시에서 열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6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공개훈련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코치는 "작년보다는 발전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이자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개인적으로는 주차마다 1승씩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1승 16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한 코치는 "올해 VNL을 시작으로 아시아선수권, 파리올림픽 예선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다"며 "대회 주차가 넘어가면서 계속 발전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한 코치는 "제가 현역일 때는 조직력을 추구하고 수비형 배구를 했다면 지금은 좀 더 공격적인 배구를 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과거보다 높이와 서브에 강점을 갖기 때문에 그 점을 잘 살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VNL은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튀르키예, 브라질, 한국, 일본, 홍콩, 태국에서 총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표팀은 1주 차(5월 30일∼6월 4일)에 튀르키예, 태국, 이탈리아, 폴란드, 미국, 세르비아, 캐나다와 경기를 치르고 2주 차(6월 13∼18일)에는 브라질, 크로아티아, 미국, 일본, 독일, 태국, 세르비아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3주 차(6월 27일∼7월 2일)에는 미국, 폴란드, 독일, 불가리아, 세르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중국을 상대하며 결선 토너먼트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다.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VNL 대회는 수원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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