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경인 창간 기념 '인천시민 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25일 오후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려
입력 2023-05-17 14:00 수정 2023-05-17 14:01
2023051701000689300032201.jpg

지역 온라인 매체인 '미디어경인'이 창간을 기념해 '제1회 인천시민 사랑 나눔 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공연인 만큼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이는 출연진으로 공연을 꾸몄다. '잊혀진 계절'로 유명한 가수 이용과 2016년 영화 '럭키'에서 O.S.T로 리메이크되며 주목받은 노래 '그 사나이'의 원곡 가수 허윤정, 인천 출신 성악가 이헌, '인음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사회는 원기범 아나운서가 맡는다.

미디어경인의 주요 취재 권역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특히 경제자유구역과 공항·항만을 특화한 '인터넷 종합신문'이다. 미디어경인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출범했다. 미디어경인 소속 법인인 미디어문화공정무역 협동조합은 20년째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지어주기, 컴퓨터 지원사업 등을 벌여오고 있다.

협동조합이기 때문에 논조나 보도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운영 재원도 광고 수입에만 의존하지 않고 조합원들의 출자와 상호부조, 다양한 협동사업을 벌여 충당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이영철 미디어경인 대표는 "국내에서 흔치 않은 협동조합 형태의 언론으로서 비판과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도 협동과 나눔의 뜻을 살려 어두운 곳을 밝히고, 사회적 가치에 무게중심을 두는 언론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인천시민 사랑 나눔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