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현장 시장실' 이재준 수원시장 "맛고을거리 만남의광장으로 지역상권 살릴 것"

입력 2023-05-18 13:37 수정 2023-05-18 14:32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5-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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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수원 파장동의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마련, 시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파장동에 새 맛집 거리와 광장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자신의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공약을 9번째로 이행했다.

버스회차지 조성… 광교산 등반객 방문 유도
맛고을거리 만남의광장 조성사업 6월 완공 전망


이 시장은 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338-15번지 일원에 길이 318m(폭 15m) 도로를 신설해 1천15㎡ 면적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그리고 이 시장은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마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당 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맛고을 거리까지 현재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버스가 운행되도록 광장에 버스 회차지를 만들 예정이다. 또 만남의 광장을 조속히 조성해 이곳을 통해 광교산을 오르는 등반객 등이 맛고을 거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해당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 완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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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수원 파장동의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마련, 시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수원시 제공

이 시장은 이날 공사 현장을 점검한 후 파장동 주민, 맛고을거리 상인 등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는 시의회 현경환·오세철 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 조무정 통장협의회장 등도 함께했다.

한편 이 시장은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통해 주요 현안이 있는 곳,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파장동 방문으로 벌써 9번째 현장 시장실을 진행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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