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단국대, 지역 언론 발전과 인재 양성 위해 '맞손'

입력 2023-06-08 15:32 수정 2023-06-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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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와 단국대학교가 8일 '저널리즘 분야 인재 양성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6.8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경인일보와 단국대학교가 지역 언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8일 경인일보와 단국대는 수원시 경인일보 본사에서 '저널리즘 분야 인재 양성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열고 동행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은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강희 경인일보 경영전략실장, 강내원·김지원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재 양성·인턴십 프로그램 협약
7월 뉴스콘텐츠 멘토링 시스템 돌입
언론 발전에 '윈윈 관계' 노력 다짐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고도화 ▲저널리즘 분야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저널리즘 실무교육위원회 구성 및 콘텐츠 기획 공동 추진 ▲기자-학생 간 멘토링 시스템 구축 및 재학생 실무역량 강화 ▲수업 연계를 통한 뉴스콘텐츠 공동 제작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단국대 학생들은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하계방학부터 기자-학생 간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언론 전반과 뉴스콘텐츠 제작 실무를 배우게 된다. 이들은 경인일보 기자들과 호흡하며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개최하는 학술제 '광장'을 중심으로 선보일 뉴스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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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와 단국대학교가 8일 '저널리즘 분야 인재 양성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6.8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한 귀한 발걸음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형식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관계'가 되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기자들의 취재 노하우와 기사 작성 방법 등 실무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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