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용인대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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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가 14일 개교 70주년을 맞아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에게 명예 체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용인대학교가 14일 개교 70주년을 맞아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에게 명예 체육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원성 회장은 2012~2015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 2015~2018 통합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 2016~2019 대한역도연맹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도체육회 민선 1, 2기 회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민선 1기 경기도체육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민선 2기 회장 선거에서 재당선됐다. 현재 경기도·경기도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육을 통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체육인 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용인대학교에서 개교 70주년을 맞아 명예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스포츠를 통해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대한민국과 경기도 체육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용인대학교는 1953년 대한유도학교로 설립됐고 199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으며, 스포츠 스타를 다수 배출하는 등 한국 체육의 인재 요람으로 성장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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